안양 무속신앙에 빠져 친모살해한 세 자매 ,,엄마 결국 사망

무속신앙에 빠져 친모살해한 세 자매 ,,엄마 결국 사망

출처 구글

무속신앙에 빠져 지인의 말을 듣고 60대친모를 잔혹하게 때려 숨지게 한 안양 세자매가 항소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수원고법 부장판사 윤성식은 16일 전속상해치사 혐의로 기소된 첫째딸 A(44) 에게 원심에서 받았던 심판결 그래도 징역 10년을 선고했습니다.

이어서 둘째딸B (41)와 셋째딸C(39)에게는 징역 7년을 각각 선고했습니다.

이에 존속상해교사 혐의로 기소된 지인Q(68)에게는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출처 구글

지인Q씨는 본인의 말이라면 세 자매가 무조건 듣고 행동한다는 것을 충분히 알고 있었고 함께 나누었던 문자를 보면"엄마를 매일 잡거라" , '무력으로라도 따르게 하고 기필코 해내자'등의 내용이 있었습니다.Q씨는 이 사건의 패해자 인 어머니가 폭력을 당하는것을 이미 알고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구글

지인Q씨는 피해자인 어머니의 30년지기 친구이며 사건 전날 둘째딸에게 '엄마 때문에 너희들의 기가 꺽이고 있으니 엄마를 혼내야 한다'라는 문자를 보냈고 딸들은 이런 내용을 공유했습니다. 이 문자에 대해 '대가리를 깨서라도 잡을게요'라고 답장을 했던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후 세자매는 엄마를 카페 내 씨씨티비가 없는 사각지대로 끌고가 절굿공이와 밀방망이등의 둔기로 어머니를 수차례 폭행했므녀 딸의 폭행에도 피해자 어머니는 딸이 하는 카페에 나와 일을 도와주었지만 세자매는 또 다시 폭행을 하였고 결국 엄마는 7월25일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