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 트레이너 물놀이 장난치다 결국,,익사

헬스 트레이너 물놀이 장난치다 결국,,익사

 

ㅣ난 

 

지난 24일 오전 10시 20분경 경남 합천군 한천호에 있는 물놀이 시설에서 한 남성이 숨지고 말았습니다 

남성이 사망한 이유는 30대A씨가 직장동료인 20대 B씨와 C씨를 밀어 물에 빠트렸습니다 이로 인해 한명은 수영을 하여 헤엄쳐 빠져나왔지만 B씨는 물속에서 허우적 대다가 결국 물 밑으로 가라앉았습니다 

이를 뒤늦게 발견하고 시설에 있는 직원들이 호수로 뛰어들었지만 시야가 흐려 B씨를 찾지 못했습니다 

경찰이 신고를 받고 출동을 하였으나 수색1시간 만에 숨진채 발견되었습니다 

B를 밀친 A 씨 헬스트레이너 는 대구에 있는 헬스클럽 대표로 함께 일하는 트레이너B씨와 함께 물놀이를 하다 사고가 발생한것으로 발혀졌습니다 

이에 A씨 헬스트레이너 는 "물놀이 한다고 장난으로 물에 빠트렸는데 이렇게 될줄 몰랐다며 장난으로 수영을 못하는척 하는줄 알았다 " 고 진술했다고 합니다.

경찰은 이번사건을 과실치사 혐의로 보았으며 A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또한 시설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잘 지켰는지 수사중 입니다 

물놀이를 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익사 사고방지를 위해  안전수칙을 꼭 지키며 즐기시길 바랍니다.